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보캅(2014년 영화) (문단 편집) == 반응 및 평가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av/196/read?articleId=1311830&bbsId=G003&itemId=13&pageIndex=1|일단 시사회 평은 재앙급은 아니지만 원작보단 못하며 원작을 기대하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 평론가들 평가는 각각 반반으로 의견이 나뉘었는데, 의외로 탑 크리틱들 사이에선 액션 수위보단 사회비판을 더 주목한건지 평이 좋은 편. 국내의 씨네 21에서도 좋은 평가를 했는데, [[듀나]] 같은 경우엔 훌륭한 원작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 리메이크라 평하면서도 과학의 회색 영역에서 고뇌하는 개인[* 원작에서 OCP의 과학자들은 힘없는 직장인의 비애인지 1, 2편의 남성 과학자들은 반대하지만 무력하게 밀리는 반면, 2, 3편처럼 로보캅을 돕는 여성 과학자들도 있었다]이라는 새로운 드라마를 펼쳐보였다며 별 3개라는 준수한 평을 내렸다. 다만 듀나는 전작 배경이였던 [[디트로이트]]가 지금 현실이 로보캅 뺨치게 막장이라 캐나다에서 굳이 찍을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남겼다.(...) 미국에서 찍으면 비싸니까 그런 모양?)[* 실제로도 그렇다. 미국 본토와 비교하면 캐나다에서 촬영하는게 영화 노조의 간섭도 덜받고 인건비도 비교적 덜드는데다, 캐나다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세금도 감면되고, 촬영 허가도 잘나오는등등... 여러가지 이득이 많다고 한다. 비주얼적으로 미국과 별차이도 없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촬영하고는 미국이라 우기는 작품들이 많은 편. 이런 이유로 [[THE X-FILES|엑스 파일]]도 대부분 캐나다에서 촬영되었다고.] [[로튼토마토]] 호평 비율은 전체 평론가들 사이에선 신선한 토마토(좋은 평가) 48%, 썩은 토마토(안 좋은 평가) 52%로 호불호가 갈린 반면, 탑 크리틱(최고 평론가)들 사이에선 호평 비율이 60%로 Fresh 등급이 되며 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은 편. 개봉 후 후반부에 도파민의 비중이 크다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도파민이 해준 건 머피에게 인간의 감정을 되살려준 것 뿐이다. 그것도 머피가 아내의 눈물어린 호소와, 점점 망가져가는 어린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통제를 풀어버린 것.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보기엔 무리가 좀 있는 부분.[* 애초 도파민 자체가 인간의 감각을 관장하는 호르몬이다. 강제적으로 낮춰진 도파민 수치가 저절로 올랐을 때, '''그 호르몬을 분비한 게 머피의 뇌가 아니라면 누구 것이란 말인가?'''] 머피가 아내의 눈물어린 호소를 듣고 자신의 인간 시절 집으로 '''직접 돌아가서''' 기억을 되새기는 장면으로 머피가 인간성을 되찾았다고 볼 개연성은 충분하다. 자신에게 그런 짓을 저지른 범죄자를 단순히 추적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면 그냥 머리속에서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돌려보기만 하면 되는 일임에도 굳이 인간 시절 집으로 직접 돌아가서 기억을 되새기는 것은 그 자체로 인간성을 되찾았다는 표현인 것. [[분열성 성격장애]] 상태였던 로보캅이 아들 망가지는 거 안 보이냐는 아내의 말을 듣고 '''클라우드 네트워크로''' 아들을 살펴보다가, 어린 아들의 인격이 황폐화된 걸 직접 자기 눈으로 보면서 '''그로써 도파민 수치를 되찾고''' 그 '''다음에''' 자신을 ~~[[용기병]]~~로봇으로 만든 계기가 된 갱단의 습격 당시를 원래 집에 가서 추억하는 데서 명백히 드러나있다. 사실 기계로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는 SF에서건 마법으로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는 판타지에서건 '''가족애''', 특히 '''부모로서의 감정'''이 정신억압을 정면으로 씹어버리는 장면은 제법 많이 나오는 장면이기도 하다. 머피가 범죄자들을 잡으며 상황의 속도가 빨라질때 머피의 부인이 머피 앞을 막아 전개를 끊어버린다. 이후 머피의 주요 관심사는 자신의 가족으로 초점을 옮기게 되며 이렇게 만든 범죄조직에게 응징하러 간다. 이 과정을 거치며 도파민 지수가 회복되어간다. 머피의 표정이 잘 안 나타나서 연출이 부족해 보일수도 있으나 행동으로 현재 머피의 상황을 충분히 알수있던 장면. 로저이버트닷컴의 글렌 케니는 이 영화에 별 한 개를 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